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지타 카즈히로 (문단 편집) == 특징 == 가장 최초로 모작한 만화는 [[몽키 펀치]]의 [[루팡 3세]]라 어깨를 그리는 법이 루팡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 후 화풍에 영향을 받은 작가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이시카와 켄]], [[야스히코 요시카즈]]를 거론한다. 만화를 그리는 법이 참으로 파격적인데 밑그림은 형태 정도만 잡아놓고 바로 펜선을 넣는다. 수정을 해야하면 화이트로 전부 칠해버리고 그위에 다시 그리고를 마음에 들 때까지 반복하는 스타일이다. 데뷔 당시 밑그림을 자세히 그리고 펜선을 넣은 다음 지우는 통상적인 방법으로 그렸지만 밑그림이 지워진 후 느껴지는 괴리에 지금의 방법으로 바뀌었다고 하며 그 덕분에 만화를 그릴 때 아예 한손에는 화이트를 잡고 한손에는 펜을 쥐고 그릴 정도이다. 오죽하면 화이트로 그린다는 평까지 있다. 이럴 거면 디지털로 작화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면 선 지우고 다시 그리기 편하다.] 그것도 펜선의 느낌이 나지 않아서 포기했다고 하며 여전히 이 방식이다. 특유의 작풍이 매우 거칠어 지저분하다는 평도 있지만,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에서의 시너지는 대단하다. 필요하다면 남녀노소 할것없이 등장인물들의 표정을 한껏 일그러뜨린다. 특히 절규하는 장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방식이며 먹물을 한껏 담아 거칠고 일그러지게 그려낸다. 어시스트들에게는 못하게 하는 모양이지만 어시출신의 만화가들을 보면 중요한 감정표현엔 후지타 선생같이 거친선으로 일그러뜨리는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잔인한 만화를 자주 그리지만 자신의 독자 타겟은 어린이라고 한다. 어린이들이야말로 순수하게 작품을 받아들이고, 가장 감동을 강하게 느끼는 나이라고. 잔인한 걸 많이 내는 것은 어린이들이 그런 거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폭력이 돌이킬 수 없는 신체 상해를 남길 수 있다는 것과, [[권선징악]] 묘사를 분명히하여 아이들에게 이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한다고 한다. 타겟이 어린이이므로 만화를 그릴 땐 항상 이걸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가를 고려해서 그리며 연출만 가지고 전달이 안 되면 설명을 한다고 한다. 이런 일환으로 아무리 매력적이고 멋있는 캐릭터라도 과거에 사람들을 죽이거나 상처입혔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스토리를 잘 짜는 작가로도 유명한데 사소한 복선까지 회수해서 마지막에 폭발하는 전개가 일품이다. 후지타의 작품은 초반에 좀 재미가 없더라도 끝까지 보는 것이 좋다. 다만 의외로 처음 시작할 때 스토리를 다 짜놓고 시작하는 건 아니고 나중에 끼워맞추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연재 후반이 되면 "이걸 어떻게 수습하냐." 하고 골머리를 썩는다고. 이 일화를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호에로 펜]]에서 픽션을 가미해서 그려낸 게 [[마지막 보자기]]라는 에피소드. 노인(중년?)간지에 대한 미학이 있는 듯 하다. [[요괴소년 호야]]의 ~~'''[[토라(요괴소년 호야)|토라]]'''~~[[표(요괴소년 호야)|표]], 교라나 시구레, 그리고 하마기관의 두 박사, '[[꼭두각시 서커스]]'의 [[루실 베르느이유]]와 [[판탈로네]], 검술사 노인 인형 실베스트리도,[[월광조례]]의 [[선생님]]과 [[벌거벗은 임금님]]. 가장 대표적으로 '[[사안은 월륜을 향해 날아간다]]'의 주인공은 [[간지폭풍]] 사냥꾼 노인이다. 장편 만화에선 인물의 과거사나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는 것을 꼭 사용한다. 그리고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부분은 주로 클라이막스 부분이기때문에 후지타 특유의 표현과 맞물려 여러가지 의미로 작품이 폭발한다. 이렇듯 스토리 전개 면에서 호평 받는 작가인데 정작 본인의 발언이나 호에로 펜에서 후지타 본인을 모티브로한 후지타카 쥬비로라는 캐릭터의 대사를 종합해보면 전개를 미리 생각하고 스토리를 짜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실제로 쥬비로는(캐릭터지만) 본인이 감당 못 할 정도로 이야기가 커져서 수습이 안된다고 절규할 정도. 하지만 팬들이 스토리를 극찬 하는것을 보면 이것도 능력일지도. ~~사실 호야과 꼭서나 찬찬히 읽어보면 설정오류나 전개 미스가 자주 보인다.~~ 클라이막스에 일종의 회상씬을 집어넣는 연출은 흔하지만 오히려 몰입에 방해된다며 욕먹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건 굉장한 일. 머리카락이 변하는 연출에 묘한 집착이 있다. [[아오츠키 우시오]]는 짐승의 창을 사용할 땐 대놓고 머리카락이 길어지고, [[시로가네]]들은 눈동자와 머리가 은빛이 되며, 월광조례의 [[이와사키 겟코]]는 7권부터 [[바리때 공주]] 없이도 조례를 집행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바뀌는 머리모양이……. [[쌍망정은 부숴야 한다]]의 카에리쿠로는 머리카락을 조작해서 싸우고 머리카락이 상처를 치유하는 액체로 변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